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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살아 숨쉬는 역사의 순간"…돌아온 퓰리처상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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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언론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 사진전이 한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역사적 순간을 임서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미국 국경지대에서 최루탄을 피해서 달아나는 온두라스 모녀. 이민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한국국적 사진기자가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은 사진인데 트럼프 대통령의 카라반 입국 금지 정책에 대한 비판이 나올 때마다 인용됩니다.

김경훈 / 로이터통신 기자
"제 사진은 미국인들에게 중남미 카라반들은 어떤 사람들인가/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