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후 5시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인쇄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에 있던 작업자 40명이 대피했습니다.
현장에는 인원 104명과 펌프차 등 장비 40대가 투입돼 4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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