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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심야에 차도에서 '울트라마라톤'...안전조치 문제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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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토 종단에 나선 울트라마라톤대회 참가자 3명이 새벽에 차도를 달리다 음주 차량에 치여 숨졌는데요,

24시간 쉬지 않고 달리는 대회 특징에 맞춰 세심하고 철저한 안전 조치가 준비됐는지, 의구심이 일고 있습니다.

김다연 기자입니다.

[기자]
피해자 3명은 3차선 차도를 걷다가 과속하던 음주운전 차량에 참변을 당했습니다.

짧은 막대 모양의 시선 유도봉을 등에 매달고 있었지만, 방패막이 될 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