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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불황도 위작 파문도 뛰어넘은 이우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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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가 강타한 국내 미술 시장에서 요즘 김환기 화백을 제치고 독주하고 있는 작가가 있습니다.

이우환 화백입니다.

4~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위작 파문에도 이우환의 작품은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이승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이우환의 작품은 꾸준히 경매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 불황에 이어 코로나 사태까지, 지난해보다 40%나 줄어든 국내 경매 시장에서 이우환은 낙찰 총액 1위 작가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