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코로나19 해외 유입 환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방역 당국이 해외 유입 환자 차단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도 35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환자 발생 추이 정리해 주시죠.

[기자]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5명입니다.

전날 45명보다 신규 환자가 다소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373명이 됐습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이 20명, 그리고 15명이 해외유입 사례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6명 대전 2명 광주 9명 경기 2명 인천 1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검역과정에서 8명이 확인됐고, 경기 2명 서울 2명 전북 2명 충남 1명 입니다.

사망자는 없었고 79명이 격리 해제돼서 완치율은 90.8%입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해외 유입 환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데 주목하면서 해외유입 환자 차단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13일부터 위험국에서 오는 외국인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내야 입국을 허용하기로 한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또 이번 주말부터 교회에서 핵심방역수칙이 의무화됐는데

방역 당국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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