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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연꽃 축제 대신 코로나19 희생자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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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전 세계 희생자 위로하는 추모제

방역 지침 지키면서 작은 규모 행사로 진행

[앵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는 무려 50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들 희생자의 넋을 달래는 추모제가 하얀 연꽃이 피어있는 조그만 사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점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청결함과 고귀함, 그리고 깨달음의 상징, 연꽃.

장맛비가 잠시 그친 사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하얀 백련을 앞에 두고 추모제는 시작됩니다.

올해 초 불어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숨진 전 세계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