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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친일파가 국립묘지?' 논란일었던 백선엽, 결국 대전현충원으로

등록일 2020.07.11 재생수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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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별세, 향년 100세 (서울=연합뉴스) 백선엽 장군이 10일 오후 11시 4분께 별세했다. 향년 100세. 1920년 평남 강서에서 출생한 백 장군은 일제강점기 만주군 소위로 임관하면서 군문에 들어온 뒤 6·25전쟁 때 1사단장, 1군단장, 육군참모총장, 휴전회담 한국 대표, 주중한국대사, 교통부 장관 등을 지냈다.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와 38선 돌파 작전 등 결정적인 전투를 지휘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53년 한국군 최초로 대장으로 진급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1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이다. 사진은 2013년 8월 경기도 파주 뉴멕시코 사격장에서 열린 백선엽 장군 미8군 명예사령관 임명식에서 미군 야전상의를 입은 뒤 경례하는 백 장군. 2020.7.11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친일행적으로 생전부터 현충원 안장이 적절하냐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던 백선엽 장군의 장지가 대전현충원으로 결정됐다. 현행법상 그는 국립묘지 안장 대상임이 분명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 '친일파 파묘' 주장을 하며 관련법 개정 움직임까지 보여 백선엽 장관의 현충원 안장을 둘러싼 논란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국가보훈처와 육군에 따르면 백 장군 유족 측은 보훈처에 대전현충원 안장을 신청했으며, 이날 관련 심의를 거쳐 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 안장이 확정됐다. 국립묘지법 제5조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현역군인 사망자, 무공훈장 수여자, 장성급 장교, 20년 이상 군 복무한 사람, 의사상자 등을 현충원 안장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국군 최초의 4성 장군이자 6·25 전쟁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등 '공로'만 놓고 본다면 백 장군의 현충원 안장 자격에는 문제가 없다. 향년 100세, 백선엽 장군 별세 (서울=연합뉴스) 백선엽 장군이 10일 오후 11시 4분께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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