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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통합, 박원순 조문 '일단 보류'…"2차 가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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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은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2차 가해 우려에 따라 조문 일정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

통합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르면 오늘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조문을 하러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주말 사이 상황을 보고 조문을 할지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