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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기대감 낮아진 11월 전 북미정상회담...외교·안보 2기 역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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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박 3일간 방한한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결국 북한과의 대화 없이 돌아가면서, 미국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의 성사 가능성은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북한도 실익이 없는 정상회담은 필요 없다고 선을 그은 가운데, 남북미 간 대화 재개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 2기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EU 지도부와의 화상 정상회담에서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 중재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