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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최민희 "정의당이 조문 정쟁화"...진중권 "닥치고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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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은 정의당 일부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조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왜 조문을 정쟁화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SNS에 올린 글에서 박 시장 조문은 자유이고, 시비를 따질 때가 있고, 측은지심으로 슬퍼할 때가 있는 법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SNS 글을 올려, 한 여성에게 수년간 고통을 준 사람에게 조문 가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하는 게 정쟁화냐고 따져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