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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네팔 장마로 잇단 산사태...이틀 사이 최소 16명 사망·45명 이상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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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장마로 인한 산사태가 잇따라 발생해 지난 이틀 사이 최소 16명이 숨지고 45명 이상 실종됐습니다.

어제 히말라야 등산객을 위한 도시로 유명한 포카라 인근 미아그디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37채가 매몰되면서 3명이 숨지고 33명이 실종됐습니다.

재난 당국은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악천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날 네팔 카말리 지역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습니다.

지난 9일 밤에는 산사태로 일가족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네팔의 장마는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돼 9월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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