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포커스] "내가 후퇴하면 날 쏴라" '신의 병사'로 불린 '구국의 영웅' 백선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6.25 당시 미군은 백선엽 장군의 군대를 '갓 솔져', 즉 '신이 내린 병사'라 불렀습니다. 미군도 불가능하다며 후퇴하는 상황에, "후퇴를 하면 나를 쏴라" 이렇게 병사들을 독려하며 진격해 결국 승리를 거둔 장군이었습니다.

'갓 솔져' '장군 백선엽'은 누구였는지, 오늘의 포커스입니다.

[리포트]
북한군에 밀려 마지막 남은 부산, 그리고 이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방어선' 다부동, 1950년 8월 20일, 백선엽 장군이 이끄는 1사단은 이 방어선 최전선에서 북한군을 막아섰고, 미군 두 개 연대가 두 겹으로 백 장군을 받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