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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박원순 빈소, 조문 행렬 속 일부 마찰…박주신 8년만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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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가 서울특별시장으로 이틀째 치러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반 시민들도 조문할 수 있는 분향소가 서울시청 앞에 마련됐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조문에 참여했지만, 분향소 곳곳에선 서울시장(葬)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이번 일은 성추행 고소 건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사건입니다.

그래서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다양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거지요.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저희는 고인의 명예가 손상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이번 사건에 접근하겠습니다. 오늘은 장례 분위기 그리고, 장례 절차와 2차 피해를 두고 벌어지는 다양한 논란을 심층적으로 짚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