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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배드민턴 동호회 발 확산 우려... 광주시 "생활 체육 활동 중단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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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이 다녀간 체육관이 새로운 집단 감염 장소로 떠올랐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감염이 더 확산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생활 체육 관련 동호회 활동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같은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

이들은 지난달 30일 북구에 있는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대항전 경기를 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