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한국군 첫 대장' 백선엽 별세…대전현충원에 안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백선엽 장군 소식으로 넘어갑니다. 백선엽 장군은 오랫동안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인물입니다. 해방 전에는 만주에서 독립군을 쫓던 일본 쪽 특수부대 장교였습니다. 그리고 해방 뒤 6·25 때는 권총을 들고 선두에서 북한군 고지로 뛰어 올라간 그래서 한국군 최초의 4성 장군에 오른 인물입니다. 친일이 중요하냐 반공이 중요하냐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논쟁이 뜨거웠었는데 오늘(11일)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