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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사라진 3층 건물, 필사의 탈출…물폭탄 맞은 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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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이재민 3천만 명

<앵커>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한 달 넘게 계속 내린 폭우로 중국 남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이재민이 3천만 명에 이릅니다.

베이징에서 송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바다처럼 변해버린 강물 속으로 3층짜리 건물이 사라져 버리고 위태롭던 다리는 골재운반선 위로 무너져 내립니다.


순식간에 불어난 물에 고립된 운전자는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고

[저 사람 수영을 못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