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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오는 13일 서울시청에서 영결식..."5일장 이해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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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장례위원장, 백낙청·이해찬·서정협 선임

장례위 "가족 귀국 일정 등 고려해 5일장 결정"

"고인에 대한 일방적인 주장 멈춰달라" 거듭 당부

[앵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고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위원회가 공식적으로 꾸려졌습니다.

장례위원회는 논란이 되는 서울특별시장 5일 장과 관련해 해외에 있는 가족의 귀국 일정 등을 고려했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동장례위원장은 시민사회와 서울시, 정치권에서 각각 1명씩 모두 3명이 맡기로 했습니다.

시민사회 단체 대표로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참여하고, 정치권에서는 함께 민주화 운동을 했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에서는 현재 시장 권한대행인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