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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청년 불통' 고령화 국회...'정치 사다리 법안' 속속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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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방 이후 구성된 제헌국회이래 우리 국회는 꾸준히 고령화되어 왔습니다.

그만큼 연륜 있는 다선 의원도 늘었지만 한편으로는 정치가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젊은 세대와 불통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21대 국회에서 청년들의 정치 진입을 돕기 위한 이른바 '사다리' 법안들이 잇달아 발의되고 있습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48년 제헌국회 당시에는 전체 2백 개 의석 가운데 44석, 네 자리 건너 한 자리마다 20·30대 젊은 국회의원들이 앉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