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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19에 더위까지 취약계층 여름나기...마을지기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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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찾아가는 주택관리 서비스 시행

외출 쉽지 않은 주민들, 마을지기 방문 반겨

[앵커]
부산지역 단독주택 밀집지역에는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는 '마을지기 사무소'가 있는데요.

더위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 부산방송 차선영 기자입니다.

[기자]
단독주택밀집지역의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마을지기 사무소가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마을지기가 각종 공구를 챙기고 작업에 나설 준비를 합니다.

보통 주민들의 신청이 들어오면 주택 수리에 나섰는데 최근 들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