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안전이 우선"...개장 포기하는 해수욕장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그제(10일)부터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아예 개장을 포기하는 해수욕장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해 온 강릉 남항진 해수욕장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거의 50년 만에 처음으로 문을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심재관 / 강릉 남항진동 통장 :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했을 때 사회적 이미지라든가 남항진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