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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분향소 마련 이틀째 조문객 발길 이어져...내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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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시장 시민 분향 이틀째…조문 발길 이어져

지금까지 9천6백여 명 조문…분향소 내일 밤까지 운영

아들 박주신 씨 어제 오후 귀국…상주로 빈소 지켜

[앵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분향소와 빈소에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발인은 내일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수본 기자!

분향소 분위기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아침에는 다소 한산했는데, 점심시간이 되면서 시민들의 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분향 대기 줄이 서울광장을 거의 한 바퀴 감쌀 만큼 길어졌습니다.

일반 조문 첫날인 어제는 박 시장에 대한 평가 등을 놓고 분향소 주변에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