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美 '선벨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 급증...트럼프, 공식석상 첫 마스크 착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플로리다·텍사스·애리조나·캘리포니아 코로나19 확산세

텍사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사망자 102% 증가

"2주간 애리조나 하루 평균 사망자 79% 증가"

[앵커]
미국에서 기후가 온난한 남서부와 남동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식 석상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거센 곳은 플로리다와 텍사스, 애리조나, 캘리포니아입니다.

이들 4개 주에서 지난 3일 연속, 하루 사망자 수가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