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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사라진 3층 건물, 필사의 탈출…물폭탄 맞은 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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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한 달 넘게 계속 내린 폭우로 중국 남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이재민이 3천만 명에 이릅니다.

베이징에서 송욱 특파원입니다.

<기사 내용>

바다처럼 변해버린 강물 속으로 3층짜리 건물이 사라져 버리고 위태롭던 다리는 골재운반선 위로 무너져 내립니다.

순식간에 불어난 물에 고립된 운전자는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고, 도심까지 들이닥친 강물에 도로에서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진풍경까지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