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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남 의령 주택 화재로 무너져...80대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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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반쯤 경남 의령군 낙서면에 있는 1층짜리 기와집에서 불이 나 무너졌습니다.

출동한 의령소방대 대원들이 큰 불길을 잡은 뒤 주택을 수색한 결과 80대 남성 한 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불은 집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6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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