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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백선엽 유족 "대전현충원 안장에 만족…대전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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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와 인터뷰서 입장 밝혀…"서울에 꼭 안장해야 하는 것 아냐"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고(故)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의 유족은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논란에 대해 "대전현충원 안장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 장군 장남인 백남혁(67) 씨는 12일 백 장군 빈소 접견실에서 연합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백 장군은 국립묘지법에 따라 현충원 안장이 결정됐으며, 서울현충원에 장군 묘역이 만장돼 대전현충원 장군묘역에 15일 안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