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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n차 감염'으로 번진 배드민턴 클럽...초기 역학조사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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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곳이 광주 지역인데요.

새로운 집단 감염원으로 등장한 배드민턴 클럽 관련 초기 역학조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이승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29일과 30일, 전남대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클럽 대항 배드민턴 경기.

이로 인한 감염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경기에 참여한 사람만 확진되더니 이제는 그 확진자를 다른 곳에서 접촉한 사람, 즉 'n차 감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