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금배지 떼기 전 1원도 남김없이…후원금 '땡처리' 논란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선거에서 떨어지거나 출마하지 않아 임기가 끝난 국회의원들은 남은 정치후원금을 소속 정당이나 공익 법인에 넘겨야 합니다. 정치후원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렇게 하는 건데 1원도 남기지 않으려는 꼼수 매번 있었습니다. 20대 국회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보좌진에게 수천만 원씩 퇴직금을 주거나 다른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보내서 한 푼도 안 남기는 사람들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