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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현대미술 책 낸 조영남 "나는야 트롯파 미술의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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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품은 현대미술 대가 워홀·뒤샹 패러디"

"중요한 건 창의력…직접 그렸는지 중요치 않아"

"나는 트롯파 미술 창시자…이해 쉬운 미술 지향"

[앵커]
그림 대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 가수 겸 화가 조영남 씨가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책을 냈습니다.

조영남 씨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오랜 법정 다툼으로 미술에 더욱 전념하게 됐다며, 자신을 '트롯파 미술의 창시자'라고 정의했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성품 변기를 사다가 전시했던 마르셀 뒤샹과 수프 통조림 그림을 판화로 찍어 낸 앤디 워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