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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교회 소모임 금지 첫 주말…일부 단체는 1박 2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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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회에서 정규 예배 외에 소모임이나 단체 식사가 금지된 이후 첫 번째 일요일이었던 어제(12일), 대부분의 교회가 정부 방역지침을 잘 따랐습니다. 하지만 1박 2일 캠프를 강행한 곳도 있었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여의도의 한 대형 교회.

어제 하루 일곱 차례 정규 예배에 교인 2만 명 정도가 참석했지만, 성경 공부나 친교 소모임을 하는 회의실은 온종일 텅 비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