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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중국 폭우로 돼지 떠내려가…돼지열병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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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오염되면 건강한 돼지도 감염될 수 있어"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남방 지역에서 지난달부터 계속된 폭우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다시 확산할 우려가 제기됐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광시(廣西)장족자치구, 광둥(廣東)성, 장시(江西)성 등지에서 강과 호수의 수위가 급상승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홍수로 돼지 축사가 떠내려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역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13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