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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트라이애슬론, 2019년에도 고교 감독 성추행으로 영구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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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사건에도 故 최숙현 선수 보호 못 해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철인3종협회가 가혹행위를 주장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이 불거지기 4개월 전에 성추행한 감독을 영구제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철인3종협회는 올해 2월 14일, 2020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지도자 스포츠폭력사건 경과'를 알렸다.

협회는 미성년 선수를 성희롱하고 성추행한 체육고등학교 감독을 영구제명하기로 한 스포츠공정위 심의 결과를 대의원에게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