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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조문거부' 류호정 "나 하나만큼은 고소인 편이라 말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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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13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조문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유에 대해 "나 한 사람 만큼은 피해를 호소하는 고소인 편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류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이렇게 밝히고 "(이번 사건의) 고소인뿐 아니라 비슷한 경험을 한 많은 분께 무조건적 지지를 보내는 국회의원도 있다고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