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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북 지역 밤사이 200㎜ '물폭탄'…침수·붕괴 등 피해 속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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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내장산 등 국립공원 입산 통제…14일까지 30∼80㎜ 추가 비 예보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정경재 기자 = 밤사이 전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과 차량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부안 위도 228㎜, 새만금 206㎜, 정읍 196㎜, 군산 185.3㎜, 고창 179.7㎜, 순창 178.9㎜, 전주 158.4㎜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