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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 록밴드 마스크·사회적 거리 무시한 콘서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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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화이트 해명 "강제할 입장 아니었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에서 한 록밴드가 관객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나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지 않은 채 실외에서 콘서트를 강행해 논란이 됐다.

메탈 밴드 그레이트 화이트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밤 노스다코타주 디킨슨에서 콘서트를 진행했고 현장을 메운 관중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었다고 폭스뉴스와 ABC방송이 12일 보도했다.

노스다코타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하면 사람 간 6피트(약 1.8m)의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