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11명 추가…출발 전 검역 제대로 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서 한국 도착한 미군…사흘 전에도 본토서 들어온 9명 확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주한미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또 늘었다.

확진자는 모두 미국 본토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미군 장병들로 나타나, 미국에서 출발 전 발열 체크 등 검역을 제대로 했는지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3일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미군 2명에 이어 지난 8일부터 4차례의 걸쳐 별도 민항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