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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상] 양쯔강도 위태위태…1998년 대홍수 강우량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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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 남방 지역에서 한 달 넘게 계속되는 폭우로 양쯔강(창장·長江) 등 주요 강의 수위가 급격히 높아져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13일 관영 CCTV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33개의 하천에서 경계 수위를 넘는 홍수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33곳은 사상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창장과 황허(黃河) 상류, 주장(珠江) 유역과 타이후(太湖) 등지에서 홍수가 났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16일까지 폭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이미애>

<영상: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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