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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영상] '남편이 변했어요'…3개월 만에 다시 마스크 쓴 멜라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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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2일(현지시간) 공식 행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4월 초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사용을 독려하며 자신이 직접 착용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이후엔 마스크를 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요.

3개월 만의 마스크 착용 샷 공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마스크를 외면했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최수연>

<영상: 트위터·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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