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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남도, 코로나19 안전신고 상황반 구성해 도민 신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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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안전신고 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안전신고 상황반'을 구성해 내달 31일까지 코로나19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도민으로부터 코로나19 확산·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신고받는다.

집합금지 조치를 한 시설에서 영업·모임을 하거나 자가 격리자가 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경우, 고위험 시설·모임에서 많은 사람이 모여 밀접행위를 하거나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반복적으로 지키지 않는 경우 등을 대상으로 신고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