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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 특별점검…안전사고·코로나 예방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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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올여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제한돼 많은 피서객이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운영 실태와 사고 대응 매뉴얼, 협업시스템 구축 등 인명사고 발생에 대비한 필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