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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상] 박원순 텔레그램 비밀방 증거 제시…"2차 가해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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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의 영결식이 13일 엄수된 가운데, 박 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A 씨 측의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같은 날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이 지난 2월, 늦은 밤 A 씨를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으로 초대했다는 증거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A 씨 측 법률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는 "피해자가 비서로 재직한 4년간 성추행과 성희롱이 계속됐고,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난 뒤에도 지속됐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