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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나무 쓰러지고 토사 '줄줄'…충북 장맛비 피해 잇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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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등 호우주의보는 해제…내일까지 10∼50㎜ 더 내려"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13일 충북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내린 비는 옥천 150.5㎜, 영동 131㎜, 보은 123.2㎜, 진천 108㎜, 증평 105㎜, 괴산 104㎜, 청주 94.2㎜, 음성 94㎜, 단양 76.5㎜, 충주 73.2㎜, 제천 69.4㎜ 다.

이날 오전 5시 11분께 영동군 학산면 범화리 도로에서는 가로수가 비바람에 쓰러져 119구조대가 출동해 안전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