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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중국 범람·산사태로 곳곳 탈출 행렬... 장시성 '전시상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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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거나 산사태가 속출하면서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시상태까지 선포됐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양쯔강과 연결된 중국의 최대의 담수호인 포양호 입니다.

곳곳에 제방이 무너져 물바다가 됐습니다.

어디까지가 호수였는지 분간조차 어렵습니다.

같은 장시성에 있는 주강도 둑이 터져 범람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