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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 줌 재로 귀향한 박원순 시장 선영에 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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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안치 전 생가 찾아…지지자 등 300여명 고인 추모



(창녕=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해가 고향인 경남 창녕에 13일 안치됐다.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박 시장의 유해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생가와 선영이 있는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에 도착했다.

유족들은 고인이 1970년 중학교를 졸업한 이후 상경하기 전까지 살았던 생가에 우선 들러 집 내부에 영정을 모신 뒤 술을 올리며 절을 하고 장지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