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수원서 유치원생 확진…유치원 교사·원생 214명 검사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시방역당국 "내일 아침까지 검사결과 나올것"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영통구 영통동 진아유치원에 다니는 10세 미만의 어린이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 108번 확진자로 분류된 이 어린이는 지난 10일까지 유치원에 등원한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해당 유치원 앞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뒤 유치원 교사 23명과 원생 191명 등 21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