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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신현준 前매니저에 갑질 논란 결국 법적 다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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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대표 때 직원 임금 미지급"…또다른 매니저도 맞고소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신현준(51)의 전 매니저 김모 대표에 대한 '갑질' 논란이 결국 소송전으로 이어지게 됐다.

앞서 김 대표는 신현준으로부터 13년간 부당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도 더셀럽에 신현준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비체계적 수익 배분이 있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신현준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은 13일 입장을 내고 "거짓투성이인 김 대표는 물론, 이 사람이 제공하는 허위사실에 뇌동해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