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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서핑객 구조하는 해경 (울산=연합뉴스) 13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한 서핑객 1명이 해경에게 구조되고 있다. 2020.7.13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ngtae@yna.co.kr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3일 오후 1시 18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서퍼 1명이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구조대와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오후 1시 46분께 표류하던 A(40)씨를 구조했다.
A씨는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해경은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레저 활동 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해경으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울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고, 현재까지 111㎜의 비가 내렸다.
울산 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4m로 강하게 불고, 파고는 1∼3m로 높게 일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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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3일 오후 1시 18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서퍼 1명이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구조대와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오후 1시 46분께 표류하던 A(40)씨를 구조했다.
A씨는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해경은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레저 활동 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해경으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