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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호수처럼 변한 논밭…호남 200㎜ 장대비에 곳곳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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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228㎜ · 구례 223㎜ 기록

<앵커>

호남에도 곳곳에 200㎜ 넘는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농경지와 주택, 도로가 물에 잠기고 곳곳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축대가 무너지면서 컨테이너가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고 콘크리트더미가 주차된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담벼락이 무너져 내린 집주인은 밀려오는 토사에 불안해합니다.


[황귀례/집주인 : 불안해요. 무서워서 죽겠어요. 뒷산도 많이 무너졌으니까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