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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뉴스브리핑] 적재함 올린 채 달리다 표지판 '쾅'…'아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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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재함 올린 채 달리다 표지판 '쾅'…'아찔' 순간

오늘(13일) 오전 9시 반쯤 경인고속도로 인천요금소 근처에서 화물차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표지판이 도로에 떨어졌지만, 다행히 그 밑을 지나던 차가 없어서 다친 사람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적재함을 위로 든 채로 차를 몰다가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2. 중 버스 참사…'철거 불만' 기사, 일부러 호수 돌진

지난 7일이었지요. 중국판 수능시험인 가오카오를 보는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도로를 달리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호수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2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던 이 사고를 버스 기사가 일부러 낸 거였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운전기사는 자신이 살던 집이 재개발로 철거되고 공공 임대주택 신청에서 떨어지자 사회에 불만을 품고 버스를 일부러 추락시킨 걸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