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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재활 구슬땀' 문성민의 각오 "마흔 살까지 코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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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배구 현대캐피탈의 간판 34살 문성민 선수는 최근 무릎 수술 후 재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 마흔 살까지 코트에서 뛰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문성민은 지난 시즌 도중 무릎 수술 권유를 뿌리치고 통증을 참아가며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이었습니다.

출전 시간이 크게 줄다 보니 '한물갔다'는 말도 들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