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파우치 소장 사실상 퇴출..."한 달째 보고 못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백악관의 코로나19 정책 결정 과정에서 사실상 제외됐다고 미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과 달리 소신 발언을 이어 온 파우치 소장이 한 달째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이후 거침없는 소신 발언으로 미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파우치 소장은 경제 봉쇄 해제가 코로나19 재확산을 가져왔다며 경제활동을 제한할 필요성을 주장해왔습니다.